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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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옷 입는 수원 원도심 ‘고등지구’, 랜드마크 복합지구로 태어난다



지난 몇 년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수원에서도 다소 낙후된 이미지로 각인돼 있던 수원 원도심이 새롭게 다시 태어나고 있다. 특히 대규모 주거 및 상업시설의 정비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는 수원역이 화제의 중심에 있다.


현재 수원역을 중심으로 동쪽은 고등지구, 서쪽은 수원역세권지구 개발이 진행 중이다. 이들 개발이 진행되면 기존 로데오거리를 따라 소규모 상업시설도 확충되고, 주거시설도 대거 들어오게 돼 인프라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중 고등지구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진행되면서 향후 주거∙업무∙상업시설이 공존하는 수원의 랜드마크 복합지구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큰 상황이다.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및 화서동 일원의 대지면적 36만여㎡를 개발하는 고등지구는 향후 인구 1만2천여 명, 약 4800세대가 수용되는 동시에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까지 조성될 계획이다. 올해 입주한 A1블록의 ‘수원역 푸르지오자이’(4086가구)는 5월 11억원을 돌파하는 등 일대 시세를 리딩하고 있다.


또한 고등지구 인근으로 수원역세권지구를 비롯해 다수의 정비사업이 진행 중으로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수원역세권지구 개발사업은 서둔동 일대에서 1지구와 2지구로 진행된다. 이곳은 AK플라자, 롯데백화점, 롯데몰, 롯데마트 등의 대형 편의시설이 밀집한 것이 특징이다.


눈여겨볼 만한 곳은 고등지구 바로 앞 팔달115-3구역이다. 2009년 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첫 지정된 이곳은 2020년 2월 정비구역에서 해제된 바 있으나, 재개발 조합이 수원시장을 상대로 ‘정비구역 해제처분 등 취소’ 소송에 승소했다. 이에 재개발이 다시금 확정된 만큼 사업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렇듯 고등지구를 비롯해 다수의 정비사업이 진행 중인 수원역 일대는 대형 교통호재도 집중돼 있어 그 가치가 더욱 높게 평가된다. 먼저 수원에서 양주 덕정을 연결하는 GTX-C 노선이 개통되면 삼성역까지 20여분이면 이동이 가능해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다.


수원발KTX 사업도 추진 중이다. 경부선 서정리역과 SRT 평택지제역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착공에 들어갔다. 사업이 완료되면 수원역을 출발해서 평택지제역에서 SRT 노선으로 합류해 경부선으로 운행될 예정으로, KTX 이용도 더욱 편리해진다.


이외에 수원역에서 장안구청을 연결하는 트램 사업이 추진 중이며, 인근 화서역에는 2027년 신분당선 연장선이 개통될 예정으로 강남, 판교 이동도 편리해질 전망이다. 화서역 인근으로는 2023년을 목표로 스타필드 수원도 공사가 진행 중이다.


수원 지역 부동산 전문가는 “수원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개발호재와 정비사업이 이어지면서 원도심이 다시금 부활하고 있다”라며 “특히 고등지구는 각종 대형 교통호재가 이어지는 수원역뿐 아니라 화서역까지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고, 대규모 주거단지가 속속 들어서고 있어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라고 전했다.


한편, 수원 고등지구에서는 이달 C-4-4BL에 지하 4층~지상 11층, 전용 46~63㎡ 주거용 오피스텔 200실과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공급될 예정이다. 단지명은 ‘수원역 서영 더엘’이며 시행은 서영개발㈜, 시공은 ㈜서영건설플러스가 맡는다. 한편, 서영개발㈜, ㈜서영건설플러스는 수원역 서영더엘 외에도 수원 고등지구 C-4-1BL에 지하 3층~지상 8층 규모로 조성되는 상업시설 수원역 서영아너시티OWN을 공급 중이다.


상가도 분양 중이다. C-5-1, 2BL에 들어서는 ‘수원 고등 써밋플렉스’는 지하 3층~지상 9층의 상업·업무시설로 구성된 복합시설로 상업시설 197실이 분양 중이다. 사업시행자는 코리아신탁이며, 위탁사는 고등동지역공동체조합이다. 시공은 엔씨건설·아이엠지건설이 맡았다